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특징주 정리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특징주 정리



인트론바이오, 100% 무상증자 결정…강세

인트론바이오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트론바이오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850원, 7.67%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전날 인트론바이오(048530)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2019년 1월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해 2월 1일이다.





전기차배터리株, EU 완성車기업 이산화탄소 규제수혜 ↑

전기차주들이 3% 가까이 올랐다. 유럽연합(EU)이 완성차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규제를 강화해 전기차 공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이 수혜를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 터였다.

19일 오전 9시3분 기준 상아프론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98%) 오른 1만2100원에거래됐다.

일진머티리얼즈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900원(2.42%) 오른 3만8100원에거래됐고, 신흥에스이씨와 후성도 각각 전일보다 2.13%, 1.37%올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EU 국가들이 오는 2030년까지 완성체 기업들 평균 CO2 배출량을 2021년 대비 37.5% 감축하는 내용 중심 규제에 대해 합의했다고전했다. 오는 2025년까지 15% 감축하는 중간 목표도 세웠다.

영국 PA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1위기업 폭스바겐이 2021년 CO2 감축 목표 미달 벌금 14억유로(약 1조8006억원)를 물 것으로 예상된다.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에 '올인'할 수밖에 없어국내 배터리사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 연구원은 2030년 EU 전기차판매 비중이 30%라 가정, 대당 100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필요한 배터리 생산 능력(케파·CAPA)은 450GWh라고 예상했다. 세계 배터리 증설계획이 약 600GWh 규모라 최적 가동률을 80%로 잡으면 EU 수요만으로도 세계 배터리 공장이 풀가동돼야할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사 일감이 그만큼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한 연구원은 "최근 국내 배터리관련 업체들 주가하락은 전기차산업이란 주력 전방산업 성장 동력(모멘텀)을 제대로 반영하지못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EU 합의로 일진머티리언즈,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 후성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 최선호주(톱픽)로 꼽았다.





퓨쳐켐, 터키 주사액 기술이전 계약에 강세

퓨쳐켐[220100]이 터키 회사와 치매진단 의약품 기술이전 계약을했다는 소식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코스닥시장에서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 3.44% 오른 1만5천50원에 거래됐다.

퓨쳐켐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터키의 방사성의약품 제조업체 몰텍(Moltek)과알츠하이머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 '알자뷰' 주사액의 기술이전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은 품목허가 3년과 출시 후 판매 기간 10년 등 총 13년이며 품목허가 이후 알자뷰 판매 시 10년간 판매금액의 50%를로열티로 받게 된다"며 "이 계약의 판권은 터키에 국한된다" 설명했다.





배럴당 46달러로 떨어진 유가..항공주강세

국제유가가 배럴당 46달러 수준으로 급락하자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2%대,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대 반등중이다. 제주항공(089590)은 2%대, 진에어(272450)는 1%대 오르고 있다. 티웨이항공(091810)은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선물은 배럴당 46.24달러에 거래돼 10월초(76.41달러) 이후 두 달반만에 40%가까이 급락했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이행을 앞두고 러시아가 증산을 했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가가 급락한 것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상장 첫 날 하락세…공모가밑돌아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하락세다. 공모가도 밑돌았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시초가(1만3500원)대비 350원(2.59%)하락한 1만3150원에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5000원)대비 12.3% 하락한수준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인 이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술 기반의 치료제를연구개발하고 있다. 전 임상 단계부터 임상 2상 사이에 신약후보물질을 조기 기술이전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기본 사업모델로 삼고 있다.

김지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유사 기업 대비 이중항체의약품의임상 진전도가 빠르며 최근 기술이전 계약 성공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며 “아직 초기 단계인 글로벌 이중항체의약품 산업이기에 초기 단계의 기술이전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주목할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 차이나하오란, 정리매매 첫날 폭락

상장폐지를 앞둔 차이나하오란[900090]이 정리매매 첫날인 19일 장 초반 폭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코스닥시장에서 차이나하오란은 전 거래일보다 92.24% 떨어진 60원에거래 중이다.

차이나하오란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에스엘, 자회사 흡수합병 모멘텀 지속 전망에 ‘상승’

에스엘이 자회사 에스엘 라이팅 흡수합병으로 주주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에스엘은 전일대비 4.15%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엘은 전일 에스엘 라이팅의 흡수합병 결정을 공시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연구원은 “그룹사내 통합시너지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최대핵심사업의 연결대상 편입으로 인해 주주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최대 핵심자회사의 연결실적 편입으로 난해한 지배구조가 단순화되면서 에스엘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밸류에이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쎌바이오텍, 대장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

쎌바이오텍이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200원(4.35%) 오른 2만8800원에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은 쎌바이오텍이 대장암 치료제 개발 진전으로 기업 가치가 점차 높아질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CBT-P8'은 대장암 치료 유전자를 가진재조합 유산균을 장으로 보내 정착시킴으로써 치료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진홍국 연구원은 "CBT-P8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임상용 공장을 완공하고 하반기 임상1상에 돌입할예정이다"며 "세계적으로 마이크로 바이옴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쎌바이오텍은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산균 기반 치료제 개발 기술을 선도할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쎌바이오텍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기준 2019년 PER(주가수익비율)14배로 거래돼 현재 주가는 파이프라인 가치가전혀 반영돼있지않은 부담없는 수준"이라며 "대장암치료제 개발이 진전을 보이면서 향후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점진적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R모터스, 370억원조달 공시에 강세

KR모터스(000040)가지난 18일 발표한 총 3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사모전환사채(CB) 발행 결정 공시에 힘입어 강세를보이고 있다.

KR모터스는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1% 상승한 565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KR모터스 측은 “이번에실행하는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은 회사의 재무건전성 강화와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는 자본 관련 리스크요인을 제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미 올해 중순부터신차 출시를 통해 유럽시장에 판매를 확대하고 있고, 내년 1분기중 JV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 2위의 중국 내수시장을포함한 해외시장에서의 실적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유주, 국제유가 46달러대급락에 약세

국제유가가 배럴당 46달러대로 급락하자 정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 11분 현재 S-Oil은전 거래일 대비 0.47%(500원) 1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 대비 1.41%(2500원) 떨어진 17만5000원에거래중이다.

이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선물이 배럴당 46.24달러에 거래되면서 10월초 대비 두달 반만에 40%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이행을 앞두고 러시아가 증산을 했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가가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 국제유가급락에 연저점 경신

이날 새벽 국제유가가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여파로 SK이노베이션이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다.

19일 SK이노베이션은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41%) 내린 17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17만2000원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의 부진은 국제유가 급락이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새벽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7% 이상 급락해 배럴당 46.2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5.6% 빠진 배럴당 56.26달러에 거래됐다.

통상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정유사들의 재고원가에 영향을 미쳐 회계장부에 손실로반영된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원유재고 규모가 커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가능성이 높다.





캔서롭, 세포임상치료제 개발 인재 영입 소식에 ↑

캔서롭이 세포임상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서 재직중인 세계적인 기술진을 영입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캔서롭은 전일 대비 130원(+2.34%)오른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캔서롭은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회사인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Bio)의 핵심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이백승 박사를 CTO 및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초부터 캔서롭의CTO 및부사장으로 취임한다.

사측은 “이 박사 영입을 계기로2019년 췌장암 타겟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그는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의 관련 연구 인력들과 공동으로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개발 업무에 주력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캔서롭은 국내외 대학에서 굴지의 특허를 추가로 매입해췌장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버드바이오는 미국 캠브리지, 메사추세츠에 본사가 소재한 미국 나스닥에상장된 바이오테크 회사다. 이 기업은 중증 유전 질환과 T 세포기반 면역치료제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중이다. 현재 치료법들에 대해 미국 FDA 임상을 진행중이며, CAR-T개발을 위해 Celgene과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와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항공주, 국제유가 급락에 강세

항공주가 전일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2.87% 오른 3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80% 오른 4250원을기록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3.57%), 제주항공(3.64%), 진에어(1.84%)도 강세다.

전일 국제유가는 세계적인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하면서 7% 이상 급락해약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64달러(7.3%) 하락한46.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난티, 5거래일 연속 상승…'짐로저스' 효과

아난티(025980)가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사외이사에 선임됐다는소식에 5거래일째 상승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보다 900원(4.53%)오른 20만750원에거래되고 있다.

아난티는 지난 지난11일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했다고 공시하며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남북 경협주 중 하나로 꼽힌다. 짐로저스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향후 금강산 관광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화학주, 국제유가 급락에 상승세

국제유가가 배럴당 46달러대로 급락하면서 원료인 유가하락으로 수익성이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화학주가 상승세를타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른 27만7000원에, LG화학(051910)은전 거래일 대비 2.06% 오른 34만7000원에, 대한유화(006650)는전 거래일 대비 1.97% 오른 15만 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유가 급락으로 원료 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면서 화학 업종이 상승세를 탄 것으로 해석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선물은 배럴당 46.24달러에 거래되면서 10월초 대비 두달 반만에 40% 가까이 급락했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이행을 앞두고 러시아가증산을했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가가 급락한 것이다.





지니언스, 보안 플랫폼 성장 기대에'급등'

지니언스가 보안 플랫폼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지니언스는 전일 대비 530원(11.04%) 높은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오전 보고서를 통해 지니언스가 IoT(사물인터넷) 시대 통합 보안 플랫폼 선두주자로 강력한 성장 동력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이정기, 김두현, 서상덕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니언스의 2019년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지니언스가 IoT와 클라우드 등 새로운 네트워크 환경에적합한 NAC(Network Acess Control)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및 글로벌 NAC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해킹, 사이버 공격 등의 고도화로 정보보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늘어나면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부분이 성장동력이 될것이라고분석했다.





SK하이닉스, 실적 우려에 6만원선 무너져

SK하이닉스 반도체 실적 둔화 우려에 6만원 선까지 무너지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96%) 내린 5만9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현재까지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5만9700원까지 밀렸다.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 기록을 또 다시 갈아 치웠다.

최근 SK하이닉스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6곳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실적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분기 실적 바닥이 내년 1분기에서 2분기로 늦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7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월별 실적이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며 "지난달 국내메모리 반도체 수출 금액이 14% 넘게 줄었다"고말했다.





자연과환경, 文대통령 4대강자연복원사업 가속도 지시 '강세'

자연과환경이 강세다. 정부가 4대강수질관리 등 자연성을 외복하는 과제를 국가 차원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날보다 3.74% 오른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로부터 내년 업무보고를 받고,"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풍요롭게 누리도록 고질적인 물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결연한의지로 단호히 추진해 달라"며 4대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과제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4대강수질관리·라돈 문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노메트리, 中심천 법인설립 소식4%↑

이노메트리가 4% 넘게 올랐다. 중국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진 터였다.

이노메트리는 19일 오전 9시2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50원(4.28%)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됐다.

이노메트리 측은 심천 법인을 설립해 현지 생산에 나선다고 이날 전했다.

김준보 대표이사는 "이번 법인 설립으로 중국 시장 공략이본격 시작될 것"이라며 "이노메트리 신규사업인 스태킹 사업은 중국 대형 2차전지 생산기업인 혜주 EV 및완샹 그룹과 기술 협의 단계를 밟고 있고 현재 회사의 핵심 기술 인력들이 현지에 상주하며 수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롯데하이마트가 신저가를 기록하며 내림세다.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46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0.32%(150원) 내린 4만6950원에거래됐다. 장 중 한 때 4만64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9440억원, 영업이익은 11.6%줄어든 256억원을 기록해 3분기에 이어 실적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 연구원은 “내수 침체와오프라인 점포의 효율성둔화가 기존점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내년이익 전망 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엠비코리아, 수소차 수혜주로 강세

자동차부품업체 지엠비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지엠비코리아는 27.73% 오른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정부의 수소차 보급 정책에 힘입어 2030년까지 연간수소연료전지차 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은최근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성장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 종목으로 한온시스템, 우리산업, 지엠비코리아를 제시했다.





아이엠, 정부 자율주행 정밀도로 구축 소식에 ↑

아이엠의 주가가 상승세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개최하는 '자율주행 미래 발전 심포지엄'에서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초안을발표하고 전국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아이엠은 전날보다 3.06% 오른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4.80% 오른 1200원까지 거래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포럼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이 협업해 전국 모든 도로에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는 방안을 이날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도, 지방도등으로 정밀도로지도를 확대 구축하고 실시간으로도로의 변화를 갱신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증강현실(AR)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모듈을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 부품은 자율주행 허드에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CGV, 2100억원 자금조달 소식에 5% 상승

CJ CGV가 영화관 매각으로2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중 5% 이상 상승했다.

19일 오전 10시14분 기준 CJ CGV는 전 거래일 대비 4.67% 오른 4만3800원에거래됐다. 오전 한때 5.14% 상승하며 4만3950원까지 오른 CJ CGV는 전일 공시를 통해 유형자산 매각사실을 알렸다.

CJ CGV는 CGV강릉ㆍCGV마산ㆍCGV춘천 등을 비롯해2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8.5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처분하는 자산은 CGV강릉ㆍCGV마산ㆍCGV춘천ㆍCGV계양ㆍCGV김해ㆍCGV동수원ㆍCGV서면ㆍCGV소풍ㆍCGV야탑ㆍCGV인천ㆍCGV일산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산처분 금액을 활용한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앤디포스, 주주환원 현금·주식배당 소식에 ↑

앤디포스가 주주환원·이익을 위한 현금·주식 배당을 결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일 대비 550원(+4%) 오른 1만4300원에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일 이사회를 열어 배당 규모를 결정하고, 결의한 배당내용을 공시했다. 앤디포스는 보통주 1주당 65원의 현금 배당과 0.01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10억원이고 주식배당 총수는 24만4660주로, 이사회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34억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작년 대비 18.91%증가한 약 44억원 규모이다.

앤디포스는 5개년 연속 현금 배당과2016년 상장 후 첫 주식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흥국, "유시민과관련없다" 공시 후 5%↓

흥국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사업 연관성이 없다는 전일 공시이후 5% 하락했다.
19일 오전 10시23분 기준 흥국은 전 거래일대비 5.01% 떨어진 7390원에 거래됐다.
흥국은 류종묵 회장과 류명준 대표이사가 유시민 이사장과 서울대 동문이자 고향이 같은 TK(대구ㆍ경북)라는 이유로 시장에서 '유시민 테마주'로 주목받았다.
이에 지난 17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급등하며 5430원이었던 주가가 장중 70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튿날 흥국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급등)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당사의 본사는 충남 아산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업진행은 특정지역, 연고, 혈연관계 등과는 무관하게 사업 수익성을 기준으로 수행되고있다"면서 "당사의 대표이사는 유시민과서울대학교 동문인 것은사실이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설명했다





상아프론테크, 배터리주 수혜 전망에 강세

상아프론테크는 19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12.77% 오른 1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U 국가들이 오는2030년까지 완성체 기업들 평균 CO2 배출량을2021년 대비 37.5% 감축하는 내용 중심 규제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에 ‘올인’할 수 밖에 없어 국내 배터리사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설명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이번 EU 합의로 상아프론테크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투자 최선호주로 꼽았다.





효성, 유상증자로 계열사 지배력 강화에 ↑

효성(004800)이 계열사 주주 대상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에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전10시 23분 현재 효성 주가는 전일대비 4.99% 오른 5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주주로서계열사 지배력을 강화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은효성티앤씨(298020), 효성중공업(298040), 효성첨단소재(298050), 효성화학(298000)의 주주를 대상으로 현물출자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효성은 계열사 지분을20% 이상 확보했고, 최대주주로서 지배력이 확고해짐으로써 기업가치제고를 위해 역랑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진머티리얼즈, EU CO2 규제 호재 전망에 상승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 규제로 배터리주가수혜를 볼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일진머티리얼즈는 19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6.85% 오른 3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U 국가들이 오는2030년까지 완성체 기업들 평균 CO2 배출량을2021년 대비 37.5% 감축하는 내용 중심 규제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에 ‘올인’할 수 밖에 없어 국내 배터리사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설명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이번 EU 합의로 일진머티리얼즈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투자 최선호주로 꼽았다.





코스모신소재, 전기차재료 NCM 출하에강세

코스모신소재(005070)가 전기차 핵심재료인 NCM 양극활물질 출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코스모신소재는 19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0.39% 오른 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32% 오른 15,400원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자동차 이차전지의 핵심재료인 NCM 양극활물질 출하를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기자동차(친환경차·xEV)에 쓰이는 NCM양극활물질을본격적으로 생산 판매하게 됐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출하는 시작에 불과하고국내외 고객과 전용라인을 이용한 제품공급계약을 맺어 내년 NCM 양극활물질 수주는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호황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을 발판삼아 이형필름도 지난 10월부터 증설하는 중이라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가 평가하고 있다고전했다.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강세에 힘입어 상승

코스모신소재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모화학(005420)이 상승세다.

코스모화학은 19일 오전 10시 44분현재 전날보다 7.89% 오른1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차 핵심재료인 NCM 양극활물질 출하를 시작했다는소식에이틀째 상승세다. 현재 전날보다 10.39% 오른 17,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모화학은 코스모신소재의 지분 30.2%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코스모신소재의주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테크, 수소연료전지차용 부스터 개발 소식에 강세

영화테크가 수소차용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으로 강세다. 현대기아차특히 지엠비코리아와도 연구개발중에 있다.

19일 오전 10시45분 현재 7.08%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는 수소차 관련주가 급등세를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정부의 수소차 보급 정책에 힘입어 2030년까지 연간수소연료전지차 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성장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종목으로 한온시스템, 우리산업, 지엠비코리아를 제시했다.

이중 영화테크는 지난해 6월부터 지엠비코리아와 스택 내 열 회수 및냉각수 누설방지를 위한 전동식워터펌프 개발중이다. 이 연구는 연료전지 차량용 전동식 워터펌프와 소형/경량화 일체형 고전압 제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아울러 자동차부품연구원과도 수소연료전지차용 고전압 부스터 시스템 개발중이다.

영화테크는 10여년 이상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전력변환 관련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중 전기차전력변환 관련 특허1위 기업으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캔서롭, 세포임상치료제 개발 기술진 영입에 9%↑

캔서롭(180400)이 세포임상치료제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기술진을영입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캔서롭은 19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9.91% 오른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캔서롭은 현재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회사인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Bio)의 핵심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이백승 박사를 CTO 및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박사 영입을 계기로 2019년 췌장암 타깃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키위미디어그룹, 음성 AI 사업진출 기대감에 강세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이 음성 인공지능(AI) 사업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전10시 55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 주가는 전일대비7.11% 오른 452원을 기록 중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한류AI센터(옛바이오닉스진(222810))과 오디오 AI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지난 18일 밝혔다. 한류AI센터는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지원하고, 키위미디어그룹은 유명 연예인과 아이돌, 가수 등 음성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키위미디어그룹 자회사인 더스타아시아는 모기업 고속 연예인들의 목소리 녹음을 마치고, 음성 데이터의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미디어그룹은향후음성 콘텐츠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오디오 A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켐텍, 기관 매수에 장중 6만원회복…5%↑

포스코켐텍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6만원대까지 올라서며 반등했다.

19일 오전 10시53분 기준 포스코켐텍은 전 거래일 대비 4.89% 오른 6만100원을 기록했다. 오전한때 5.24% 상승한 6만300원까지 오른 포스코켐텍은 기관 매수에 탄력을 받았다.

이 시각 기관이 1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매수 창구 상위에는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LG화학,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강세

LG화학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수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19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26%(1만4500원) 오른 35만4000원에 거래됐다. 오전 11시2분 현재 외국인이 195억원, 기관이 4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파루, 文대통령 수소전기차 지원 의지 확인…세계 최초 필름히터 개발 '↑'

파루가 정부의 수소전기차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에 상승세다. 세계최초로 은나노잉크로 제작한 필름히터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루는 오후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95원, 3.54% 오른 2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및 수소차에 대한 정부의 지원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파루의 필름히터가 전기차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선 획기적인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니 믿어 달라”고 말했다.

파루는 세계 최초로 은나노잉크로 제작한 필름히터의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파루의필름히터 기술은 전기차 외에도 가전제품,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





한국전자금융, 무인주차장 高성장 전망에 강세

한국전자금융(063570)이 공격적인 무인주차장 확대로 내년 높은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9일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자금융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23%오른 9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전자금융은 2019년 무인주차장 수를 큰 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는 무인주차장 설비(키오스크 및 투입 시설물 등)의 생산 효율화가 진행돼 본격적인 외형성장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라고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매출액은 2016년 28억원에서 올해 100억원, 내년 138억원(예상치) 규모로 고성장이 진행 중”이라며“이는 소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키오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공급물량 확대로 고객사 입장에서의 구매가격이낮아지고있어 향후 요식업 자영업자 중심의 키오스크 공급은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株, 생산 확대 정책에 강세

정부가 전기동력차에 대해 생산 비중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뉴인텍(012340)는 전거래일대비 17.70% 급등한 951원을 기록 중이다. 피앤이솔루션(131390) 우수AMS(066590)한온시스템(018880) 피에스텍(002230) 성창오토텍(080470) 한국단자(025540) 등도 상승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전기차 지원책이 담긴 자동차 부품 산업활성화 방안을 공개하자 관련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2022년까지 전기차 국내 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로 확대하고, 누적보급 목표를 기존 35만대에서 43만대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전기차 보조금과 충전소를 확대하고,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에 2조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관련업체들은 유동성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평화정공, 피에이치씨 지분 전부 처분 결정…4% 상승

평화정공이 비상장 계열사 지분 매도 결정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24분 평화정공은 전 거래일보다 4.60% 오른 727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275.79% 늘었다. 투자 주체별 매매현황을 보면, 이날오후 2시23분 외국인이 6000주순매수, 기관이 1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에이치씨 지분을 처분키로 결정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평화정공은이날 보유 중인 비상장 계열사 피에이치씨 주식 전부(10만6199주)를약 806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 가액은 75만8530원이다. 이날 계약금 5억5500만원이수령됐으며, 오는 28일 잔금 800억원이 수령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키위미디어, 음성인식 서비스 소식에 강세

키위미디어그룹이 음성인식 콘텐츠 서비스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키위미디어는 19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날대비 4.5% 오른4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디오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키위미디어그룹이 차별화된 음성인식 서비스 콘텐츠 관련 계약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인공지능(AI)플랫폼 빅스비를 선보였다. 전세계 인구중 매년 삼성제품을 구매하는 5억명의 소비자 구매력에 힘입어 글로벌 AI 플랫폼의 생태계를 조성해가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투자 및 제작을 비롯해 최근 드라마·음악·공연 등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삼성전자와‘삼성페이’ 서비스를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최근 자회사 더스타아시아를 통해 소속 연예인들 및 유명인들의 음성 콘텐츠 데이터베이스(DB)를 다수 확보한 키위미디어그룹은 본격적인 AI오디오 사업을 위해지난 14일 한류AI센터(옛바이오닉스진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락…공모가 하회(종합)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9일 급등락 끝에 시초가보다 상승했으나 공모가는 밑돌았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시초가(1만3천500원) 대비 1.11% 오른 1만3천650원에 거래를마쳤다.

하지만 이는 공모가인 1만5천원보다 9.00% 낮은 수준이다.

이 종목은 개장 직후 7.41% 급락한 1만2천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한때10.74% 치솟은 1만4천950원에 거래되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업체로, 작년 매출은 7천100만원이었고 영업손실은 9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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