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최순실 부역자 새누리 의원 7인방

 


▶ 정유라 비호 새누리당 의원 7인 (가나다 순) 

- 강은희 : 비례대표, 원내 대변인 

- 김장실 : 비례대표, 대외협력위원장 

- 김희정 : 부산 연제구 

- 박윤옥 : 비례대표 

- 박인숙 : 서울 송파구갑,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 염동열 :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이에리사 : 비례대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진행된 2014년 4월 11일 기준, 7인의 이력입니다. 이날 위 7인의 의원은 의혹을 제기한 안민석 의원을 비난하며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강은희 의원 : "정 선수에 대한 사실들은 허위 사실이라는 게 어느 정도 밝혀졌다고 보는데 장관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김희정 의원 : "이렇게 훌륭한 선수에 대해 음해하는 것은 문체부가 두고 보고 있으면 안 될 일이다. 오히려 장려해야 될 선수를 이 정치권에서 소위 불공정한 세력과 결탁해서 괜찮은 유망주를 죽이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 걱정마저 든다. 오랫동안 훌륭하게 커온 어린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 


 - 박인숙 의원 : "장래가 촉망받는 국가의 1등급 승마 선수가 이런 악성 루머 때문에 기가 꺾이고 인격 모독이 되고 이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제보가 잘못된 거라면 사과를 꼭 받아내고 거기에 따른 조처가 필요할 것" 


 - 이에리사 의원 : "이 선수의 경기실적을 들여다봤더니 유망하고 전적이 뛰어나다. 이런 문제가 왜 불거졌는지, 이 선수의 명예나 장래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너무 애석하다." 


승마선수 정유라의 실력과 그간 이어진 의혹은 뉴스를 통해 모두가 접했을 것입니다. 위 국회의원들이 유독 정유라를 감싸고 돈 것을 보면 당시에도 정유라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렇게 정유라를 적극적으로 비호했던 7인은 2014년 4월 11일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 승승장구하는 정유라 비호 의원들 

- 강은희 :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여성가족부 장관 

- 김희정 : 여성가족부 장관 

- 박인숙 :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서울 송파구갑) 

- 염동열 :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강원도당 위원장, 수석대변인, 20대 국회의원(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 이에리사 :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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